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연주회에는, 제1바이올린 김창균(울산시교향악단 악장), 제2바이올린 이강일(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비올라 신종호(충남대 음대 겸임 교수), 첼로 이종현(청주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피아노 김귀남(창원대 교수) 등 장애의 역경을 이겨낸 국내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하이든의 현악 4중주'세레나데'와 모짜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비롯 귀에 익은 영화음악과 민요 및 찬송가 등이 연주됐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2일 오후 4시에는 7층 강당에서 여성극단 '곰'을 초청해 희극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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