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이 고강도 훈련을 하는 선수들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상당량의 비타민을 이용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러한 비타민 요법은 질병의 원인을 분자수준에서 이해하고 세포분자를 분석하여
분자교정의학에 대한 막연한 불신은 이제 접어둘 때가 되었다. 분자교정의학의 창시자인 호퍼 박사가 개발한 나이아신요법은 혈중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켜 FDA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이제 의사의 역할이 질병 치료에만 국한되지 않고 질병 예방에 있는 만큼, 비타민 요법과 영양의학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예방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