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서 현판식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을 지원하게 될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단장 이경호·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1일 오후 4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 및 지원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원단은 복지부가 수립한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과 투자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자문과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단내 공공의료확충팀(팀장 문정주)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정립 및 연계체계 마련 ▲시설 및 장비 확충 ▲정보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의 구체적인 집행 및 평가 등을, 지역보건사업팀(팀장 김철웅)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도시지역 보건지소 시범사업 ▲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적정성 평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은 의학·보건학·간호학·경제학·경영학·건축학·산업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연구원 14명과 공중보건의사 15명 등 총 29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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