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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6단체 '저출산' 해법 논의

보건의료 6단체 '저출산' 해법 논의

  • 이석영 기자 lsy@kma.org
  • 승인 2006.08.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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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서 '보건의료 상생' 토론회
안명옥 의원 주관, 김용익 교수 주제발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인 단체가 모여 사회 현안의 해법을 논의하는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이 주관하고 의협과 병협, 간협, 치협, 한의사협, 그리고 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방향 및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익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과 이규식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장순복(간협 정책대안위원) ▲이왕준(병협 정책이사) ▲신현창(약사회 사무총장) ▲김숙희(의협 정책이사) ▲조영식(치협 기획이사) ▲김효선(한의사협 의무이사) ▲신성식(중앙일보 기자) ▲노연홍(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안명옥 의원은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로 파생되는 많은 문제점들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저출산·고령화의 심화로 사회경제적 제반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건의료정책 패러다임의 전환과 효과적인 정책과제의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는 지난 6월 '보건의료인의 책임과 권리강화'를 주제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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