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강력한 금연정책 필요성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보다 강력한 금연정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금연정책 광고 '여행'편을 19일부터 방영한다．
복지부는 2010년 성인 남성 흡연율 30%대 진입을 위해서는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TV 금연캠페인을 통해 전사회적인 금연분위기 확산과 금연정책 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07년 금연캠페인 슬로건을 "SAY NO"로 정하고 비흡연자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율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정책광고는 19일부터 연말까지 공중파 TV(KBS· MBC· SBS)· 케이블 TV 등에 방영될 계획이다.
금연정책 광고의 주요 메시지는 "금연구역 확대와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은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간접흡연의 폐해에 수동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는 사회분위기를 바꾸고, 흡연율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 금연구역 확대와 흡연경고 그림 도입 등 금연정책 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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