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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공보의도 태안서 기름띠 제거

전공의-공보의도 태안서 기름띠 제거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7.12.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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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의료봉사 및 기름방제 작업

▲ 공보의, 전공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방제포를 들고 해안 기름띠를 제거하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집행진과 자원봉사자 22명이 23일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에서 의료봉사와 기름방제 작업을 벌였다.

이날 대공협·대전협 집행진 및 자원봉사자들은 기름방제 작업을 하다 다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을 진료하고 진료가 끝난 후 전원 해안 기름방제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현관 대공협 회장과 김재철 부회장·이민홍 법제이사·신준암 공보의(인천1339센터)·김효선 사무간사 등 20여명의 대공협 자원봉사자들과 변형규 대전협 회장·최윤경 사무간사가 방제작업에 함께 했다.

이현관 회장은 "사고가 난 후 여러날이 흘렀지만 아직도 기름이 제거되지 않아 사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짧은 시간이나마 태안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는 것이 봉사활동의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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