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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풍의 모던발레를 춤춘다!

유러피언풍의 모던발레를 춤춘다!

  • 윤세호 기자 seho3@kma.org
  • 승인 2009.10.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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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서울발레시어터 모던프로젝트

모리스베자르 발레단의 최초 한국인 단원이었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과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지도위원인 안무가 허용순이 그리는 유러피언풍의 모던발레 프로젝트, 그들이 꾸미고 연출하는 신작무대가 10월 30일(오후 8시), 31일(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 제임전의 공연 모습

1984년 한국인 최초 프랑스 모리스베자르 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제임스 전이 'Love, Bolero….'란 주제로 작품을 구성 한다. 스승의 색깔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

▲ "Wave of Emotions'의 연습장면
어나는 작품 속 '열정'의 강도는 모리스베자르의 '볼레로' 못지않은 뜨거움을 엿볼 수 있다.

▲ 탤런트 정애연
이와 함께하는 재독 한국인 안무가 허용순. 그녀는 2009년 'This is your life'로 미국 뉴욕 조이스시어터와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초청을 받으며 그녀만의 안무를 인정받는 예술가이다. 허용순 안무의 'Wave of Emotions'은 잔잔하면서 때로는 거친 파도의 모습에 빗댄 인간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로 그녀는 사랑·경쟁·외로움 그리고 격정의 감정들을 변화하는 파도의 모습에 빗대어 연출했다.

또한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탤런트 정애연이 제임스 전의 'Love, Bolero…'에 객원 무용수로 출연해 관능적이고 요염한 동작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보여준다

(문의:02-344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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