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한나라당 부산시당 공심위 부위원장 위촉
박상희 부산시의사회 부회장(사하구·박상희내과의원)이 한나라당 부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 유기준)은 1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공천을 결정할 부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부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유기준(서구·위원장)·허원제(부산진갑)·유재중(수영)·김정훈(남구갑)·장제원(사상)·김세연(금정)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6명과 당외 인사로 박상희(부산시의사회 부회장)·김선옥(변호사)·박성미(동서대 교수)·전효정(동아대 교수)·이홍종(부경대 교수) 씨 등 5명이 위촉됐다. 부산시당 공심위는 공천 심사를 거쳐 4월 말 이전에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시당은 이날 공천을 둘러싼 비리와 공천 헌금·부정부패를 조사하기 위한 '클린선거감시단'을 발족했다. 클린선거감시단장은 박민식(북강서갑) 의원이 임명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