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국의사서화전’이 열린다. 이번전시는 회장 박영옥, 고문 허인무, 부회장 이봉석, 총무 곽병은 등 의사를 주축으로 한 ‘한국의사서화회’가 창립 후 갖는 첫 번째 전시로 의의가 크다.
‘한국의사서화회’는 의사로서 평소 서예나 문인화에 조예가 깊어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한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9년 11월 15일 창립총회를 갖고 현재 29명의 회원이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2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한글 및 한문 서예 48점, 문인화 23점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의인미전 등의 전국공모전 입상자 출신 및 국전 초대작가를 거친 의사 작가들의 서화전이기 때문에 그 시작이 더 궁금하며 자못 기대된다(033-743-8115).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