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의사회 제78차 정기총회···새 예산 8956만원 확정
25일 서울특별시의사회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강좌에서 저자는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페이스북의 3개 영역인 프로필·페이지·그룹에 대해 폭넓고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각 영역의 숨겨진 가치를 전했다.
이어진 제78차 정기총회에서는 ▲초·재진 기준 30일로 변경 ▲예방주사 단체접종 허가제로 전화 ▲세무검증제 도입 반대 ▲선택의원제 도입 반대 ▲원격의료 도입 반대 등 5개항을 서울특별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새 사업계획으로는 회원들의 유대와 결속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가동·합동연수교육을 통한 학술프로그램 마련·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표명 및 홍보활동 강화·지역 유관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장학사업 강화 등을 확정했다. 8956만원 규모의 새 예산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중에는 영등포지역에서 30년 이상 개원한 김재창(영드포진단방사선과)·임천수(한성의원)·김계숙(김계숙이비인후과의원)·유태전(영등포병원)·박원혁(성모의원)·김윤수(서울대윤병원)·박상윤(박상윤안과의원)·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 회원에 대한 유공회원 표창이 있었다.
모범회원으로는 이충호(연세산부인과의원)·김소영(꽃세산부인과의원)·우수경(우리이비인후과의원) 등이 선정됐고 모범반으로는 제3반(반장 김종철)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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