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대사질환 환자 후원·줄기세포 연구기금 5000만원 기부
후원회장에 김성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위촉
신동진 대한줄기세포성형외과학회장(서울 강남구·SC301성형외과)·박대열 ㈜스틸코리아 회장·김지인 스킨스파바이 대표는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 혈관대사질환으로 투병 중인 불우 환자와 줄기세포연구를 통해 혈관대사질환 퇴치에 써 달라며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게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 줄기후원회'를 발족, 후원회장에 김성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전 공군참모총장)을 위촉키로 했다.
안철우 연세의대 혈관대사연구소장(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고혈압·심장병 등 혈관대사증후군 질환들이 혈관을 비롯한 내부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켜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강남세브란스 줄기후원회는 이들 만성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질병완치를 위한 줄기세포연구 활성화에 큰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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