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목요일...내년 2월까지 건강교실 문 열어
온종합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민무료건강교실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14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첫 번째 시민무료건강교실에서는 정근 온종합병원장이 '100살까지 정말 근사한 눈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건강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한 내용을 설명하며,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온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에서 사용가능한 건강검진권도 준다.
정근 온종합병원장은 "온종합병원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았던 과분한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시민무료건강교실을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질병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무료건강교실은 ▲4월 11일 '건강한 관절 만들기, 더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유성진 온종합병원 인공관절센터장) ▲5월 9일 '노년의 불청객 중풍, 예방과 치료'(노순기 신경센터 부원장) ▲6월 13일 '가슴이 답답하십니까? 튼튼한 심장이 장수의 비결'(오일환 심혈관센터 소장) ▲7월 11일 '소리 없는 시력도둑, 녹내장의 치료와 예방'(배문준 정근안과병원장) ▲8월 8일 '내 몸 안의 돌! 담석증'(박성준 외과부장) ▲9월 12일'속 불편한 사람들의 속 시원한 이야기'(박찬복 건강검진서면센터 소화기내과장) ▲10월 10일 '만성통증, 남모를 고통에서 벗어나기'(이성용 재활의학센터 과장) ▲11월 14일 '실명을 부르는 망막질환, 예방만이 최선'(엄부섭 정근안과병원 망막수술센터 병원장) ▲12월 12일 '줄어든 소변줄기, 나이 탓이 아닙니다'(박지성 비뇨기과장) ▲2014년 1월 '고혈압·당뇨! 문제는 제대로 된 관리'(전혜정 내분비내과장) ▲2014년 2월 '숨길수록 커지는 마음의 병'(김상엽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소장)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