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소병원인상 상금 500만원 중병협 발전기금으로
유태전 병협 명예회장은 14일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3차 정기총회 및 제7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봉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유 명예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을 위해 상금을 내놓게 됐다"며 "중병협이 적극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회원병원의 고통을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명예회장은 1965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제5대 중병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한미중소병원상은 한미약품이 중소병원의 발전을 위해 7년째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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