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병원일상 다룬 사진, 총 5작품까지…의사라면 누구나 참가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병원 24시'를 주제로 제2회 'HMP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응모기간은 2014년 1월 31일까지이며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한다. 주제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를 다룬 내용으로 1인이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대상은 의사에 한정된다.
이번 공모전의 예선심사는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 추천 과정을 거친다. 또한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당선작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당선작은 HMP 내 3D VR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전시되며, 우수작 이상 당선작품은 2014년 4월 5일부터 15일간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HMP 행사 관계자는 "의사들의 일상인 병원이라는 공간이 사진으로 어떻게 재해석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진료현장의 희노애락이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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