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협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최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이번 달부터 1년간 차기회장으로서,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이 부여한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2015년 2월 말)에는 회장직을 자동으로 승계해 대한영상의학회 제5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4년간 대한영상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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