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회원 참정권 보장 및 공정·투명한 선거 최선 다할 것"
내년 2월 7일 제35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2월 19일 회장 선거 공고를 낸다.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회장 선거를 앞두고 18일 입장문을 내고 "12월 19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2만 5000여 경기도의사회원들을 3년간 대표할 제35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 중책의 업무를 맡았고, 회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사회 선관위는 "선거는 대의민주주의의 핵심 제도로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회원들 참여의 본질적 수단으로 회원 개개인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대표를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시작된 면허취소법, 의대정원 증원, 원격의료 초진 허용 등 여러 가지 제도들이 쏟아지는 중에 치르게되는 이번 제35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미래 세대 의료 현장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매우 중요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사회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게 회원들의 현명한 선택, 참정권을 보호하며 진행돼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포지티브 정책 선거를 만들기 위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포함해 여러 방안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제35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가 깨끗한 정책 선거로 2만 5000여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