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중동 교민 건강·의료서비스 '지킴이'

서울성모병원, 중동 교민 건강·의료서비스 '지킴이'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9.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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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알와지타그룹 영업이사 홍보대사 위촉...중동국가 협력망 넓혀

▲ 승기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왼쪽)이 최민경 알와지타 그룹 영업이사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중동국가에서 산업 역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교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협력망을 넓히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인 '마리나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최민경 알와지타 그룹 영업이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민경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는 알와지타 그룹은 아랍에미리트·요르단·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국가의 정부·보건·국방·금융·에너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

최 홍보대사는 2009년부터 아부다비로 건너가 라이프텍 코퍼레이션·SK건설 등에서 중역을 맡았다. 아부다비는 물론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대표들과 폭 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 "최 홍보대사는 그동안 교민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활동과 봉사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교민과 환자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민경 홍보대사는 "해외 의료진출을 통해 생명 존중의 영성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교민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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