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을지병원·보라매병원 '클리닉 아이큐어' 운영
8월 27일 의정부성모병원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 해결사 되기' 교육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강좌를 연다.
8월 27일 오전 11시 본관 7층에서 열리는 교육강좌에는 권용실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스마트한 부모-자녀의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 해결사 되기'를 주제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약 2시간 30분 이상 인터넷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교육강좌는 인터넷 게임·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인터넷 게임·스마트폰 과다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심리사회적·정신의학적 측면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권용실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다사용 평가 및 치료를 위해 서울을지병원·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등과 함께 클리닉 아이큐어(Clinic I-CURE)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클리닉 아이큐어에서는 전문가들이 인터넷 게임·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비롯해 주의력·지능·성격 특성 등 여러 원인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1년 동안 총 4번에 걸쳐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클리닉 아이큐어 의정부성모병원 권용실 교수 010-7299-2873, 을지대 서울을지병원 방수영 교수 010-7399-2873,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최정석 교수 010-9969-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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