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효 신임 녹십자엠에스 연구소장 취임

이찬효 신임 녹십자엠에스 연구소장 취임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6.08.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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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효 녹십자엠에스 신임 연구소장
유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 이찬효 박사(46)가 혈액백·진단 부문 녹십자 자회사 녹십자엠에스의 신임 연구소장으로 22일 취임했다.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나 주립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으며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부문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혈당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이찬효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찬효 소장은 "세계 체외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자 진단과 감염성 질병 현장진단, 혈당센서 관련 기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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