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5일 창립기념...하석훈 등 '녹십자장'

녹십자 5일 창립기념...하석훈 등 '녹십자장'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6.10.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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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섭 회장 "시스템 혁신과 인식전환 필요"

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이 49주년 창립기념식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녹십자는 5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의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GCBT 캐나다 공장 준공 등의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녹십자의 글로벌 진출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창출을 위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R&D 투자 뿐 아니라 기술과 인력, 시스템의 혁신과 임직원의 인식 전환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도 수여됐다.

하석훈 녹십자 개발본부장이 녹십자장 가운데 개척장을, 김종경 오창공장 과장(생산2팀)은 번영상을 각각 받았다. 김재왕 PD본부 마케팅팀 부장은 봉사상을 수상했다.

녹십자 종합연구소 세포배양2팀 등 9팀이 단체표창을, 서미라 녹십자셀 품질팀 부장 등 35명은 우수표창을 받았다. 이명규 녹십자홀딩스 경영지원실 총무팀 부장 등 127명은 근속상을 수상했다.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 직원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창립기념식에 모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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