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28 12:1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약·검진·암 치료 등 한국의료시스템 체험
제2거점센터 개소...의료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 고신대복음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해외 거점센터 협력 운영 의료진을 초청,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유콜로바 옐레나(패밀리클리닉 혈액종양내과)·꾸르만갈리 또레기엔(패밀리클리닉 유방외과)·최종순 대외협력실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마케팅 홍보 담당자를 초청,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전파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의료기관으로는 처음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해외 거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이스타나에 제2거점센터를 세웠다.

이번에 초청장을 받은 카자흐스탄 의료진은 제2거점센터 협력운영을 맡고 있는 패밀리클리닉에 근무하는 의사(꾸르만갈리 또레기엔·유콜로바 옐레나)와 마케팅·홍보 담당자(다니야르 이쎄이보브·아넬랴 아스마메또바).

고신대복음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홍보 인력을 초청했다.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는 2주 동안 컨퍼런스·건강검진센터 견학·검진프로세스 교육·유방외과 및 산부인과 시술 참관·혈액종양내과 및 방사선종양학과 암 환자 진료 프로세스 교육 등 고신대복음병원 해외의사연수 커리큘럼에 따라 연수를 받았다.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은 "해외의사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의사가 직접 의료선진국에서 우수한 임상을 체험함으로써 현지 의료 인프라와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1월 8일 부산광역시·고신대복음병원·㈜GMN(대표 이창민) 등 관계자가 함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 제2거점센터 및 원격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