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부산 하나연합의원, '더불어 사는 삶' 1% 나눔 활동 3년째 지속

부산 하나연합의원, '더불어 사는 삶' 1% 나눔 활동 3년째 지속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1.05 19:5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금 적립 지역내 공창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관련 시설물 교체 지원

부산 하나연합의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관내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관련 시설물을 해마다 바꿔주고 있다. 2015∼2016년 책상과 시스템 에어컨 교체에 이어 지난해 연말에는 프로그램 교실 바닥장판을 교체하고 사물함과 책상을 추가로 설치했다.ⓒ의협신문
부산 하나연합의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관내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관련 시설물을 해마다 바꿔주고 있다. 2015∼2016년 책상과 시스템 에어컨 교체에 이어 지난해 연말에는 프로그램 교실 바닥장판을 교체하고 사물함과 책상을 추가로 설치했다.ⓒ의협신문

부산하나연합의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연합의원은 2015년부터 해마다 연말이면 1% 나눔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관련 시설물을 교체해 주고 있다.

직원들은 "처음 1% 나눔에 대한 의견이 나왔을 때 월급에 1%가 없다고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 이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동의를 했다. 지난 2015년 말 처음 그 결실을 맺어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물품이 교체 된 것을 둘러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종건 원장은 "지난해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개인 사물함과 책상을 설치하고 노후된 교실 바닥 장판을 교체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우 원장도 "금액이 크든 적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연합의원은 1% 나눔을 통해 2015∼2016년에는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의 책상과 시스템 에어컨을 교체했고, 2017년에는 개인사물함과 교실 바닥 장판 교체 및 책상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에 세 곳의 복지관을 돌며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들레청소년 동아리 도서 지원과 지역 독서모임도 돕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