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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71주년 기념식

백병원 71주년 기념식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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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일 P동 대강당에서 개원 7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진복 의료원장, 이혁상 명예원장, 조강희 서울백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백낙환 이사장은 "시기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의료진 및 교직원들은 언제나 사랑과 정으로서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73명과 우수직원 표창식이 이어졌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3일, 부산백병원 4일, 상계백병원은 7일에 개원 기념식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개원 71주년을 맞이하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외과계의 거두였던 백인제 박사가 세운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종합병원으로, 21세기의 새로운 병원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최선의 진료를 하는 대학 부속병원으로서 부단히 노력하고, 더불어 의학연구와 교육에도 매진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환자의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환자 중심의 전문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병원으로 반세기를 넘어 한결같이 가족 같은 진료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백병원이 되도록 전 의료진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백의료원장이자 세계 최대 위암수술 기록을 가진 김진복 원장(위암센터)을 비롯하여, 간이식 수술로 명성이 높은 이혁상 명예원장(간암센터), 최첨단 전문 안과병원인 21C안과병원의 김재호 원장 등 많은 명의들로 구성된 최고의 의료진을 갖추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심장센터, 미용성형클리닉 등 여러 특화된 센터와 특수클리닉을 운영하여 종합병원으로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교육●연구●진료가 삼위일체를 이루며 인덕제세(仁德濟世)의 창립이념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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