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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제픽스 발매5주년 기념 심포지엄

GSK 제픽스 발매5주년 기념 심포지엄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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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장 김진호)은 7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인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발매 5주년 기념 워
크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픽스]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 및 마케팅부 직원 전원 뿐만 아니라,
학술, 교육, PR 등 제픽스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문의들의 강연과 그룹 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의지를 재
확인했다.

이날 김진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픽스]는 지난 5년간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5만 여명에 이르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서 {제픽스 발매 5주년을 맞은 지금이야말로, [제픽스]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열의가 더욱더 필요한 때} 라고 말했다.
이어 만성 B형 간염의 세계적인 대가이자 미 토마스 제퍼슨 의대 교수인 한혜원
박사를 비롯하여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서동진 교수,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병원 한광협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이영석 교수, 그리고 고려대학교 구로
병원 이창홍 교수 등 간 전문의들의 만성 B형 간염과 그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임
상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을 통해 연자들은 현재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목표는 체내의 간염 바이러스
농도를 낮춤으로써 간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간경변이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
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임직원들은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통하여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의 희망 찾기
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바이엘사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인 [Levitra]의 장기 복용시 이점에 대한 새로
운 연구 결과, 발기부전으로 복용한 남성들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발기기능에 있
어 임상적으로 유의하고 지속적인 개선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또한 [Levitra]는 또한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발기부전 치료에 확실하고
신속하게 작용하는 약물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연구결과는 지난 6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후원의 제 2차 발기와 성기능부전에 대한 국제 자문회의에서 발표됐다.
연구 참가자들은 2년 내내 개선된 발기 기능을 보고했는데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총 755명의 남성들이 [Levitra]를 1년 동안 복용하였다.
이중 566명의 남성들은 이중맹검연구로 [Levitra] 10mg 또는 20mg을 1년 동안 추
가로 복용하는데 동의했다. 시험을 완료한 479명의 남성들에 대한 2년 연구결과
10명 중 9명은 연구기간 내내 개선된 발기를 보고했는데 20 mg 을 복용한 남성
의 92%, 10 mg을 복용한 남성의 90%가 개선됐다.
특히 [Levitra] 20mg을 사용한 별도의 연구결과 빠른 발기 개시와 높은 성관계 성
공률이 나타났다.

별도의 연구결과 새로운 데이터는 [Levitra]가 피험자에서 얼마나 빠르고 일관성
있게 효과를 나타내는지와 관련하여 우수한 효능과 신뢰성을 더욱 확실히했다.
이러한 연구 중 한건은 실제 가정에서 실시된 연구로 복용 후 16분만에 성교의 성
공적인 완성에 충분한 발기를 경험한 사람은 위약을 복용한 남성들보다
[Levitra] 20mg을 복용한 남성에서 유의하게 더 많았다.

이 약물의 공동마케팅 회사인 바이엘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측은 [Levitra] 가 처
음 복용부터 발기 기능을 개선시키고, 매번 복용 시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이러한 개선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를 더욱 공고
히 하는 이들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사장사 이한구)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棟山賞 시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현대약품은 지난 1965년 7월 16일 설립 이후, 38년간 전 사원이 단결하여 항상 변
화와 혁신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도전과 성취를 통해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여
왔음을 자축하는 창립 기념행사를 가진 것이다.
특히 회사의 창업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창업자의 아호인 棟山의 이름으로 수
여되는 사내 최고 권위의 [棟山賞]수상자로 올해에는 감사실의 노승갑 팀장을 선
정하고 제 9대 [棟山賞]을 수여했다.





동화약품(사장 황규언)은 항혈소판 치료제 [시렌탈정]을 신발매했다.
[시렌탈정]은 Cilostazol 50mg으로서 혈소판응집 억제작용과 말초혈관 확장작용
을 함께 갖고 있어 만성동맥폐색증(버거씨병, 폐색성동맥경화증, 당뇨병성 말초혈
관병증 등)에 의한 궤양, 동통 및 냉감 등 허혈성 제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
다고 한다.

회사측은 이 제품의 특징으로 혈소판응집 억제효과가 Aspirin의 7.2∼7.8배로 강
력하며 투여후 신속하게 약효가 발현되고 반복투여시에도 그 효과가 감소되지 않
고 유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사지피부온도를 상승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만성동맥폐색증 환자의 혈류
를 개선하며 camp(Cyclic adenosine monophospate)를 상승시켜 LPL(Lipoprotein
lipase)를 활성화하여 혈장에 있는 VLDL(Very Low density Lipoprotein)을 분해시
킴으로서 혈청 TG(Triglyceride)를 저하시키고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02-778-4331.








㈜유유(회장 유승필)가 여름 바캉스 철을 맞아 연고제 [베노플란트 겔]의 판매를
강화하면서 올해 20억 원 판매 목표를 세우는 등 활발한 마케팅 판촉 계획을 세
워 주목 받고 있다.
[베노플란트 겔]은 부은데, 멍든데, 타박상 및 벌레 물린데 사용하는 외용제로 유
럽에서 생약 전문 회사로 잘 알려진 독일의 슈바베와 기술 제휴하여 판매하고 있
으나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독일 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가정내 상비약으로 부었을 때, 멍들었을
때, 벌레 물렸을 때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유명한데 국내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가 아직 없어 (주)유유 는 피서철을 맞아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주) 유유 관계자는 {생약성분인 에스신이 함유되어 있어 무색, 무취, 무자극으
로 장기간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없는 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피부
에 안전한 무취, 무자극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에 민감한 사람은 물론 어린 아
이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럽에서는 상비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
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약국에 소개하기 시작했는데 약사들이
제품에 대한 효능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사용
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이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유유는 앞으로 계속 베노플란트 겔을 판매를 강화하여 올해 20억원의 매출 목
표를 달성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 한국에서도 가정에서 손쉽고 안전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삼진제약(사장 이성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8월 2일부터 9일까지 충남 태안의
구레포해수욕장에 하계휴양소를 설치 운영한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처음으로 학암포 해수욕장에 하계휴양소를 운영, 많은 삼진가
족들이 보여준 관심으로 올해 또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사장 이성우)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에서 신사옥 기공식
을 갖고 안전시공을 기원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성우사장은 신사옥의 건설로 사세확장에 따른 업무공간 확보
와 업무 능률향상을 도모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한 국내 제약기업으로서의 한층 발
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1세기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환경친화적 첨단사옥이 될 신축사옥은 서울시 마포
구 서교동 본사에 지하 3층, 지상 10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2003년 6
월부터 약 20개월이 예정돼 2005년 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00억원 규모로서 대지면적 1839.1㎡(556.33평)에 건축면적은 784.86
㎡(237.42평)으로 연면적 8897.76㎡(2691.57평)이며 자체자금으로 시설 투자키로
이사회서 결의한 바 있다.





국내 의약품등의 제조회사수는 1996년도에 비해 2배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종
사자 수는 변함없이 그대로 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련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1996도에 324개 업체에 5만9천199명이 근무했으
나 7년뒤인 2002년도에는 741개업체에 5만9천59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과거나 현재나 모두 사무직, 영업직, 연구직, 생산직등에 비해
업무분장 비율은 큰 변함이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나 영업직과 사무직의 비율
이 약간 줄어들고 연구직의 비율은 7%를 넘어서고 있어 연구개발에 대한 집중이라
고 보여지나 아직 단정짓기는 어려움이 있다.

전체적인 인원분포를 보면 사무직의 경우는 20%대로 큰 변화가 없었으며 영업직
은 과거 35%대에서 32%정도까지 하락해 영업마케팅의 외주와 종합병원의 제약회
사 직거래 금지등으로 인한 도매상의 역할확대등으로 인해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
을 보였다.
그러나 비중 감소지 인원감소는 아니며 국내에는 의약품등과 관련해 약 2만여명
의 영업직 사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연구직은 과거 6%대에서 7%대로 비중이 늘어났고 인원도 3첨여명대에서 2002년도
에 4천4백여명이 연구직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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