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대만에 첨단 3D프린팅 알렸다

메디컬아이피, 대만에 첨단 3D프린팅 알렸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8.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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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딥러닝 기술 이용 첨단 의료3D영상 소프트웨어 소개
대만무역발전협회 대표단 방문…3D 산업 연구 개발 교류협력 약속

메디컬아이피는 26일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 방문단의 예방을 받고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3D영상 소프트웨어와 프린팅기술을 알렸다.
메디컬아이피는 26일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 방문단의 예방을 받고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3D영상 소프트웨어와 프린팅기술을 알렸다.

메디컬아이피는 26일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 방문단의 예방을 받고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3D영상 소프트웨어와 프린팅기술을 직접 알렸다.

레이몬드 쉔 박사를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로부터 원천기술에 대한 소개를 듣고 두 나라가 첨단 의료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쉔 박사는 "대만 정부지원금은 SCI 논문에 기반한 대학·연구소에 편중돼 일반 기업에 대한 지원이 경직돼 있다"며, 한국정부의 지원방식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창립 4년차 스타트업이 중국 시안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유럽과 중동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고 첨단 의료기술 연구개발 지원체계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상준 대표이사는 "4차산업혁명 3D Iindustry에 포함된 AI·프린팅·원격진료 등의 신기술을 대만 정부 및 병원·연구기관과 파트너십 공동협력 과제로 선정하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나라는 물론 기관과 기업을 잇는 교류협력의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아이피는 싱가포르 3D 기술기업들과의 현지 미팅을 통해 업무 협약과 시장 진출 논의를 8월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중동 두바이를 시작으로 유럽의 관문인 터키까지 직접 글로벌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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