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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집회] 특집각계 지원 봇물

[2 22집회] 특집각계 지원 봇물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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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여의도 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계의 지원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분과별 개원의협의회장단와 서울시 25개구 총무의사들은 3일 각각 간담회와 연석회의를 열어 2·22 여의도 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의사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중대한 분깃점이 될 이번 여의도 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결의했다.

또한 전직 서울시의사회장들의 모임인 서울시회장단(단장 박만영)과 서울·경인 지역 병원장들은 3일 2·22 여의도 집회의 중요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는 5일 '의료민주화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의협에 기탁하고 강남구의사회는 4일 여의도 집회 전회원 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성공적인 여의도 집회 개최를 염원하는 각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집회일이 다가옴에 따라 고조되는 투쟁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권용진 의협 사회참여 이사는 "여의도 집회 개최일이 다가오면 올수록 이번 집회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란 확신을 갖게 한다"고 말하고 "이런 확신의 근거에는 지역과 직역 등을 초월한 각계 회원들의 지지와 관심의 고조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의사회는 5일 '시·군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해 2·22 여의도 집회 인원동원 방안을 조율하고 의료사회주의화를 막기 위한 2004년 투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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