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리 가톨릭의대 교수(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가 5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받았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임상종양학에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과제를 선별해 연구비를 지급한다.
김서리 교수는 '지정학적 차이를 보이는 동양인의 악성 흑색종환자의 공간유전체 분석을 통한 대식세포의 항종양반응 검증과 오가노이드 모델을 이용한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의 종양면역에 대한 영향' 연구논문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서리 교수는 지난해에는 'EGFR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심층 유전정보 분석을 통하여 복합 EGFR돌연변이(CompoundEGFR mutation)의 임상적 의미성 평가'라는 연구로 대한폐암학회 '2022년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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