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과 이미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7월 20일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을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먼저 이미선 지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환자 감소와 의료인력 부족 문제 등 각급 병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전했다.
이미선 지원장은 "심평원은 물론 정부에서도 현재 각급 병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심평원과 병원계가 잘 소통해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하나하나 개선해 모두가 윈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평원 서울지원 측에서 이미선 지원장을 비롯 김미영 심사평가 1부장, 추경수 고객지원부장, 김현정 고객지원부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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