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석 전 소장, 고문으로 추대
바른의료연구소 제4대 소장에 윤용선 전 고문이 선출됐다.
바른의료연구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2·3대 소장을 역임한 정인석 전 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윤용선 신임 소장은 내과 전문의이자 개원의로서 지금까지 의료계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한의원협회 초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 바른의료연구소를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용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의료계 현실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바른의료연구소가 올바른 논리를 바탕으로한 주장을 펼쳐야 한다"며 "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의료 정책적인 측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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