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김교웅·이광래·이윤수 출사표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김교웅·이광래·이윤수 출사표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4.04.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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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후보 강병구·김영준·나상연·박형욱·한미애 대의원 등록
감사 김경태·김종구·박원규·박현수·변성윤·임인석·최상림·한동우
차기 의장·부의장·감사 선거, 4월 28일 정기대의원총회서 진행

차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 출마자. 사진 왼쪽부터 김교웅 대의원·이광래 대의원·이윤수 대의원(가나다 순)
차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 출마자. 사진 왼쪽부터 김교웅 대의원·이광래 대의원·이윤수 대의원(가나다 순)

대한의사협회 최고 의결기구인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김교웅·이광래·이윤수 3인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당선자는 오는 4월 28일 열리는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하는 의장 선거를 통해 확정된다. 

의협 대의원회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 차기 대의원회 의장 후보자 모집 결과, 서울 김교웅 대의원·인천 이광래 대의원·서울 이윤수 대의원(가나다 순)이 입후보했다고 8일 밝혔다.

김교웅 대의원(1957년생)은 고려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 구로구의사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시의사회 부의장을 거쳐 2018년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래 대의원(1955년생)은 전남의대를 졸업했으며, 인천시남구의사회장,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장,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5년 첫 당선 이후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을 3연임했고,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으로 일했다.

이윤수 대의원(1955년생)은 중앙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 중구의사회장, 열린의사회 회장, 발달장애연구소 이사장, 비뇨초음파학회 감사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맡아 일했다.

4명을 선출하는 대의원회 부의장에는 5인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다.

부산 강병구 대의원(1962년생·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경기 김영준 대의원(1961년생·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대전 나상연 대의원(1957년생·대전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충남 박형욱 대의원(1968년생·대한의학회 부회장), 서울 한미애 대의원(1960년생·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당선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마찬가지로 총 4인을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는 모두 8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했다. 

감사 후보는 경기 김경태 대의원(1976년생)·전북 김종구 대의원(1964년생)·대구 박원규 대의원(1968년생)·인천 박현수 대의원(1965년생)·경기 변성윤 대의원(1961년생)·서울 임인석 대의원(1958년생)·경기 최상림 대의원(1960년생)·서울 한동우 대의원(1958년생)이다.

의협 대의원회 차기 의장·부의장·감사 선거는 오는 4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76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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