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우세이카이 메디컬그룹 협약 체결…임상시험 정보 공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19일 일본 소우세이카이 메디컬 그룹(SOUSEIKAI Medical Group)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학·임상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며, 인적 교류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일본 소우세이카이는 1987년 설립, 5개 임상시험기관과 7개 종합병원·5개 요양시설을 보유한 메디컬 그룹. 일본의 임상 연구를 주도하면서 대표적인 임상시험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개 임상시험센터와 총 298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1상 임상시험을 비롯해 13년 연속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국내 최다 임상시험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김상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일본 소우세이카이 산하 후쿠오카 미라이병원과 하카타 클리닉을 방문, 임상시험 시설을 살펴본 뒤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김상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방문은 소우세이카이 임상시험 노하우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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