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서울성모병원서 '슬기로운 임신 생활' 건강강좌
고현선(산부인과)·최윤희(내분비내과) 교수, 당뇨관리 정보 제공
임신성 당뇨·임신 중 2형 당뇨로 걱정이 많은 고위험 임신부를 위한 건강강좌가 열린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7월 10일 오후 2∼4시 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고위험 임신·임신 중 당뇨병 관리를 위한 슬기로운 임신생활'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나도 고위험 임신일까' 스마트한 임신 맘스타트!(최윤희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신중 당뇨관리는 어떻게? 이렇게!(고현선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산과 & 내분비내과 퀴즈 ▲고위험 산모, 혈당 관리하며 즐겁게 먹는 노하우(정소원 ㈜메디칼엑셀런스 GDM연구팀 전문강사·임상영양사) ▲혈당 관리 비법: 이론 이론+실기 그리고 운동 꿀팁(최명환 ㈜메디칼엑셀런스·운동처방사) ▲스마트한 혈당관리(박소민 ㈜메디칼엑셀런스 PM)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등이 열린다.
현재 임신성 당뇨나 2형 당뇨를 앓고 있는 임신부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에 참여하는 모든 임신부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강의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맘스타트 임신성 당뇨병 연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7월 8일까지 하면 된다.
'맘스타트'는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임신 합병증 발생과 분만 관리에 미치는 효과와 관리 모델의 사용성 관찰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임신성 당뇨 임신부의 자가 케어를 돕기 위해 무료 강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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