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년 연속 '아시아 TOP 15 법무팀' 선정

한미약품, 2년 연속 '아시아 TOP 15 법무팀' 선정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4.07.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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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첫 영예…"역량 강화 통해 준법 경영 선도"

한미약품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이 수상한 상패들. 왼쪽부터 2023 대한민국 올해의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 2023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 TOP 15, 2024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 TOP 15, 2023 대한민국 올해의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 2022 올해의 혁신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 2022 올해의 ESG 분야 <span class='searchWord'>법무팀</span>.
한미약품 법무팀이 수상한 상패들. 왼쪽부터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법무팀, 2023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 2024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법무팀, 2022 올해의 혁신 법무팀, 2022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

한미약품에서 법률 대응과 자문을 전담하는 한미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ALB'(Asian Legal Business)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법무 조직의 법률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혁신성, 창의성, 영향력, 사업 전략 지원 정도, 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을 평가해 상위 15곳(ALB Top 15 In-house Teams)을 뽑는다. 

한미 법무팀은 남지선 이사를 비롯 전문변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 내 다양한 법무 이슈를 뒷받침하면서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계약 양식을 마련하고 준법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규정비 및 E-사규집 마련, 법무팀 뉴스레터 발간, 임직원 대상 준법의식 및 법령교육 강화 등 성과를 냈다.

이 밖에도 ALB가 주최한 'ALB Law 코리아 어워즈'에서 2022년에는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Team of the Year)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ESG In-house Team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국내 기업 법무팀 중 단 한 팀만이 선정되는 '올해의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지선 이사는 "한미그룹의 성장과 도약에 발맞춰 법무팀도 법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라면서 "이런 노력과 성과가 외부 글로벌 매체의 좋은 평가로도 매년 이어지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문 부서로서 역량 강화에 힘써 그룹의 준법경영 선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ALB가 선정한 ASIA TOP 15 사내 법무팀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일본), 네슬레(필리핀), 뱅크오브싱가포르(싱가폴)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 중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한미약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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