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 가톨릭의대 교수(부천성모병원 안과)가 1일 열린 한국건성안학회 'Dry eye academy'에서 'KDES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한국건성안학회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눈물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전문 학술단체로서 아시아지역 여러 국가들의 건성안학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민 눈 건강과 관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철 교수는 'Comparision of matrix metallopeptidase-9 expression following cyclosporine and diquafosol treatment in dry eye'(건조증 환자에서 사이클로스포린과 디쿠아포솔 치료 후 매트릭스 메탈로펩티다아제-9 발현 비교 연구)란 주제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김은철 교수는 지난 2017년 미국백내장굴절학회(ASCRS)에서 최우수 구연상, 2018년 제31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 e-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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