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현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측만증학회(Scoliosis Research Society Conference·9월 10일∼14일)에서 '교육위원'(Education Committee member)으로 선정됐다.
세계측만증학회는 전 세계 척추변형 분야 학회 중 가장 큰 학회로, 해마다 2000명 넘는 회원이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세계측만증학회는 관련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교육위원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교육위원에 선정된 노성현 교수는 향후 학회 프로그램 자문·기획 역할을 맡게 된다.
노성현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 및 성인 척추변형, 경추 및 요추 디스크 등으로 빅데이터 연구,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한국인 정상 성인의 표준 척추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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