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 부위원장 등 맡아 홍보인 소통·발전 공로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PR상'을 수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출입기자단은 7일 차흔규 수석부장에게 '제13회 베스트PR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춘 지 3년만이다.
차흔규 수석부장은 효과적인 홍보전략과 전문언론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임과 더불어 홍보인들의 화합과 전문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 수석부장은 그동안 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75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차흔규 수석부장은 "수상소식을 들으니 업계에 저보다 홍보를 잘 하는 분들이 많아 자격이 있는지 부끄러웠다. 기자단의 평가여서 이번 수상이 더욱 감사하다. 오늘의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면서 "약업계의 많은 선후배를 비롯 함께한 많은 분들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귀한 상인 만큼 위상에 부끄럽지 않게, 부족한 부분을 더욱 채우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PR상'은 제약바이오업계 내 추천을 통해 대내외 활동과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평가 지표를 적용해 업계 홍보인 가운데 선정한다.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수상 당시 직급). ▲1회 - 음영국 국제약품 홍보부장 ▲2회 -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 ▲3회 - 이재국 대웅제약 홍보실장 ▲4회 - 이병훈 일동제약 이사 ▲5회 - 이준희 보령제약 이사 ▲6회 - 하정만 유한양행 상무 ▲7회 - 최호진 동아제약 상무 ▲8회 - 배대길 종근당 상무 ▲9회 - 홍순강 동국제약 부사장 ▲10회 - 최지현 삼진제약 상무 ▲11회 - 박중현 한미약품 상무 ▲12회 - 최영선 신풍제약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