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헌영 인천나은병원장이 인천광역시가 제정한 제46회 '시민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하헌영 병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선별진료소 운영을 포함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헌영 병원장은 그동안 15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군부대에 방호복(3400벌) 및 진단키트(1500개) 기부,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 대원에게의 선제적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응급의료 확대 운영과 청라 전기차 화재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에서도 솔선수범했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