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 10월 31일 기초의과학포럼...ZOOM·유튜브 동시 진행
기초의학 강화 방안 정책 제안...혁신 신약개발과 기초연구 중요성 모색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0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 9층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13)에서 '기초의과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 의학연구기방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태·서울대 명예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기초의과학 포럼은 온라인 ZOOM과 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세션에서는 ▲국내 기초의학 기반 강화의 당위성(한희철 고려대 명예교수·의학한림원 부원장)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의과학 연구비 지원 현황(허강민 충남의대 교수·약리학/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정부 R&D 기초연구 학문분야별 지원 현황-의학분야 중심으로(윤성용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원)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기초의학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기초의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임상 미충족 수요 극복 전략 제시 및 혁신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기초연구의 중요성' 세션에서는 ▲임상의사가 바라본 기초연구의 중요성(정재호 연세의대 교수·외과학) ▲기초연구를 통한 임상 난제 극복 전략 제시(신현우 서울의대 교수·약리학) ▲국내 혁신 신약 개발과정에서 기초연구의 중요성(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등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의 중요성에 관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종합 패널토론은 김현수 고려의대 교수(해부학)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수형 KAIST 의과학대학원장·김인겸 기초의학협의회장(경북의대 교수·약리학)·전주홍 서울의대 교수(생리학)가 패널로 참여, 기초의과학의 중요성과 기반 강화 방안에 관해 조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