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국내외 소외계층에 안과 의약품 기부

안국약품, 국내외 소외계층에 안과 의약품 기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4.10.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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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치료제 '올로텔라 점안액'·세균성 안질환 치료제 '레보텔라' 등
비전케어·세상을 이어가는 끈·한국카톨릭협회 등에 6000만원 상당 지원

안국약품이 최근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 사진은 국제 NGO '세상을 이어가는 끈' 활동가들과 함께.
안국약품이 최근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 사진은 국제 NGO '세상을 이어가는 끈' 활동가들과 함께.

안국약품이 최근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안과 의약품을 기부(6000만원 상당)했다. 

안국약품의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올로텔라 점안액'(Olopatadine 0.2%) 1900개와 세균성 안질환 치료제 '레보텔라'(levofloxacin hydrate 5㎎/㎖) 점안액 500개를 '사단법인 비전케어', '세상을 이어가는 끈', '한국가톨릭의료협회' 등 3곳에 기부했다.

'사단법인 비전케어'는 2002년 1차 파키스탄 아이캠프 이후 세계 39개국을 찾아 실명 위기에 놓인 2만 8000명에게 개안수술, 20만명에게 안검진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 NGO인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광주와 아시아 각 지역의 이주민들을 위해 매년 해외 무상 진료와 공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몽골 및 필리핀 해외의료봉사와 국내 차상위 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는 세 곳의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 지원에 큰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소외된 계층에게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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