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 제25대 회장에 취임, 내년 8월 열리는 'PASMISS 2025' 학술대회를 주관한다.
PASMIS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척추전문의들이 2001년 결성한 국제학회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 정보를 공유하며 척추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철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여러 도시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꾀하고, 척추외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2025년 8월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5차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철 회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대학 장기 연수를 거쳐, 현재 순천향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척추신기술학회 총무이사, AO Spine Korea 학술위원장, PASMISS 2020 Seoul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수술학회 보드 멤버, 대한척추외과학회 평의원 및 전산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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