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961년 창립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현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말초신경 수술 분야의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김대현 교수는 임기 동안 신경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간 최신지견 공유, 유기적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대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신경외과학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2025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대구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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