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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체결

소화불량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체결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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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은 14일 스페인의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프로데스파마(Almirall Prodesfarma)사와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신약은 Cinitapr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위장관운동 조절제로서 유럽 및 남미에서 발매 중에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비교,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특한 약리작용인 3중작용(세로토닌 5-HT4 수용체에 대한 효능제·세로토닌 5-HT2 수용체에 대한 길항제·도파민 D2 수용체에 대한 길항제)에 의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국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의 국내시장 규모는 약 950억원 정도이며 회사측은 앞으로 국내 임상 완료 후 2006년경 시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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