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사업과 주요연구사업에 대해 종합평가한다

복지부,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사업과 주요연구사업에 대해 종합평가한다

  • 장준화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12.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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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사업과 보건산업기술개발 등 주요연구사업

보건복지부는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사업과 보건산업기술개발 등 주요연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복지부는 그동안 민간단체 보조사업은 사업성과와 효과성에 대한 평가가 미흡해 예산이 한 번 지원되면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앞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기존의 지원방식을 개선함으로써 복지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매년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한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성과와 연구비 집행과정 등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연구사업이 보건산업발전과 정책개발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사업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하기 위해 김정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와 문경태 기획관리실장을 공동 평가위원장으로, 각계의 전문가와 관련국장 등을 위원으로 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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