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용기 단속유예 요청…환경부, 수차례 협의 거친 사안
감염성폐기물 새 합성수지 용기와 관련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와 환경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1일 병협은 올 1월부터 시행된 감염성폐기물 고시와 관련, 수정 보완해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병협은 특히 전용용기 제작에 6개월 이상 소요되지만 지난해 12월 21일 고시한 내용이 올해부터 시행돼 전용용기의 확보가 어렵다는 이의를 제기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