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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창간]의협신보 열독 행태/의협신보 열독 빈도

[2002창간]의협신보 열독 행태/의협신보 열독 빈도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2.03.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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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본다 40%…전혀 안본다 4.6%

주독자층 40대 이상 남자 개원의

젊은 회원 열독률 제고 관건

 

 

의사 10명 중 4명(39.2%)은 매호 의협신보를 열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주 또는 가끔 의협신보를 본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19.2%, 21.0%를 차지했다. 반면 10명 중 2명은 의협신보를 거의 보지 않거나 전혀 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협신보의 주 독자 층은 40세 이상(45.2%) 남자 개원의(50.2%)로 밝혀졌으며 의협신보에 대한 열독률은 대전·충청 지역(51.1%)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진료과목별로는 신경과와 임상병리과가 62.5%를 기록, 가장 높은 열독률을 나타냈으며 산부인과(55.9%), 신경과(62.5%) 등이 50% 이상의 열독률을 나타냈다.

반면 여성의 열독률은 남성에 비해 8% 낮은 32.6%(매회 본다)를 기록, 남성에 비해 낮은 열독률을 보였다.
20대와 30대 회원들 역시 의협신보를 매회 본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7.7%와 32.1%를 기록, 40세 이상 회원들의 열독률에 비해 12% 이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직위별 열독률을 비교해 보면 개원의의 절반 이상(50.2%)이 의협신보를 매회 보고 있다고 답했으면 봉직의(37.3%), 공중보건의(27.1%), 교수(16.1%), 전공의(9.9%) 순을 기록했다.
특히 개원의의 경우 10명 중 7명이 의협신보를 매회 본다(50.2%)와 자주 보는 편이다(21.2%)라고 응답해 높은 열독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매회 본다고 응답한 비율이 51.1%에 이른 대전·충청지역이 가장 높은 열독률을 기록했으며 인천·경기가 49.4%, 대구·경북이 41.7%, 부산·경남이 38.4%를 기록했다.
제주 지역은 의협신보를 매회 보고 있다고 답한 회원이 22.2%에 불과해 지역별 열독률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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