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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암학회에서 빛난 한국의학

일본 위암학회에서 빛난 한국의학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7.03.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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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순천향의대 교수팀 6개 연구주제 발표
사상 첫 '한국세션' 마련...다양한 임상경험 발표

▲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장에 입구에 선 조주영 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주영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팀(정인섭·김경민·김영대·유창범)은 일본위암학회 제79회 학술대회(2~4일·나고야)에서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과 관련한 6개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한국의학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특히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한국 세션(Korea section)'을 통해 15년 동안 조기위암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해 국내 연구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논문은 다음과 같다.

▲내시경점막하박리법(ESD)의 우발증과 발생률과 안정성에 대한 연구(김영대) ▲15년간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절제술(EMR)과 ESD의 결과 비교(정인섭) ▲ESD로 치료된 조기 위암에서의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의 의미(김경민)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하 박리술 후 조직의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대한 연구(김영대) ▲조기위암의 내시경 점막절제술 후 점막하층의 두께 측정값에 대한 논란(정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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