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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운동법을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내 몸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하버드 의대 하비 사이먼(Harvey Simon) 박사가 자신의 경험과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것으로 일동제약에서 의약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정연진 전무(약사)가 번역했다(원제 : The No Sweat Exercise Plan).
책에서 사이먼박사는 가벼운 운동 만으로도 충분히 날씬한 신체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의 지구력 향상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우수한 방법이지만, 일반인들의 건강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유산소운동을 역설하기에 앞서, 자신의 몸에 맞는 가벼운 운동법을 발견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책을 번역한 정연진 전무는 서울약대를 졸업하고, 1975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30여년간 영업 마케팅을 담당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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