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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 1인시위 끝까지 노력해야죠"

"국회앞 1인시위 끝까지 노력해야죠"

  • 김혜은 기자 khe@kma.org
  • 승인 2007.10.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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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우 비대위원장 2일 1인시위 이어

변영우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일 의료법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를 이었다.

변 위원장은 "곧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의사들이 반대하고 많은 시민단체가 졸속입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점을 잘 알려 국회의원들에게 법의 부당성을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단체에서도 '의료계에 불이익을 주고 의견수렴이 안 됐다'며 반대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의견조율을 거쳐 국민건강을 위한 좋은 의료법을 만들 수 있도록 비대위에서도 열심히 저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10개월째 의료법 저지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변 위원장은 "일부 회원들은 의료법이 저지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거나, 오랫동안 운동하다보니 관심을 갖지 않기도 하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1인시위에는 김현자 한국간호조무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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