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은 3월 총진료비에 대한 심사조정(삭감) 금액과 조정(삭감)액률을 집계한 결과 총진료비 1조3천99억원에 대한 심사조정금액은 134억5천만원, 심사조정액률은 1.02%라고 발표했다. 이는 올 1월 0.74%, 2월 0.82%보다 높아진 것이다.
3월 총진료비에 대한 심사조정금액과 조정액률을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은 진료비 1천736억원을 청구해 25억3천만원이 삭감(1.63%)됐으며, ▲종합병원은 1천687억원 중 25억3천만원(1.48%), ▲병원은 817억원 중 9억7천만원(1.17%), ▲의원은 4천553억원 중 45억3천만원(0.99%)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과병원은 진료비 14억8천만원 중 5천3백만원(3.5%) ▲치과의원은 진료비 703억원 중 6억1천만원(0.87%) ▲한방병원은 46억5천만원 중 9천만원(1.91%) ▲한방의원은 500억원중 6억3천만원(1.25%) ▲약국은 약제비 2천939억원 중 11억2천만원(0.38%)이 삭감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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