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윤리규범을 제정, 선포함과 동시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측은 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규범 제정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11월 28일에는 이사회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정식 승인했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선포사에서 "이번 조치를 통해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경영을 통해 더욱 존경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연말까지 홈페이지 및 사내 인트라넷에 이번 조치와 관련된 별도 코너를 개설해 모든 임직원들이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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